*** 통계청이 2024년 9월26일 배포한 [2024 고령자통계] 중 (특별기획) 혼자 사는 고령자의 생활과 의식 중에서 발췌
1. 1인 가구 규모
2023년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전체 고령자 가구의 37.8% |
□ ‘23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565만 5천 가구이며, 이 중 37.8%인 213만 8천 가구는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남
ㅇ 고령자 가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령자 가구 중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의 비중도 ’15년 이후 계속 증가 추세임
ㅇ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의 성별 비중은 ‘23년 기준 여자가 남자의 2.2배 수준
ㅇ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70대는 축소되고, 65~69세와 80세 이상에서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2. 취업 현황
2023년 10월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취업자는 66만 5천 명, 취업 비중은 32.8% |
□ ’23년 10월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취업자는 66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 1천여 명 증가하고, 취업 비중은 32.8%로 2.2%p 상승함
ㅇ 성별 취업 비중은 남자(36.9%)가 여자(31.0%)보다 5.9%p 높음
ㅇ 연령대별 취업 비중은 65~69세 47.0%, 70~74세 38.2% 등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아지며,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 비중이 상승 추세임
3. 생활비 마련 방법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사람은 49.4% |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은 스스로 마련하는 비중이 49.4%로 가장 많았고, 정부 및 사회단체 등 33.2%, 자녀 또는 친척 지원 17.5% 순임
ㅇ ‘23년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는 남자(58.6%)가 여자(46.0%)보다 높음
ㅇ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은 낮아짐
ㅇ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정부 및 사회단체의 지원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33.2%)은 전체 고령자(15.4%)에 비해 2배 이상 높음
4. 연금 수급 현황
2022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94.1%가 연금을 받고 있고, 월평균 58만 원 수급 |
□ ’22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연금 수급률은 94.1%이며, 수급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
ㅇ ‘22년 월평균 연금 수급 금액은 전년 대비 4만 1천 원 증가한 58만 원임
5. 사회적 관계망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18.7%는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19.5%는 교류하는 사람이 없음 |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34.8%는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할 사람이 없고, 71.0%는 큰돈을 빌릴 사람이 없으며, 32.6%는 대화상대가 없음
ㅇ 가사 도움, 자금 차입, 대화 상대 모두 없는 비중(A)은 18.7%임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26.6%는 가족 또는 친척과 교류하는 사람이 없고, 35.9%는 가족 또는 친척이 아닌 사람과 교류가 없음
ㅇ 교류하는 사람이 없는 비중(E)은 19.5%임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교류하는 사람이 모두 없는 비중은 8.5%임
6. 노후 준비(주된 응답)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44.2%가 노후 준비하고(되어) 있음 |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의 44.2%는 노후 준비하고(되어) 있고, 55.8%는 준비하고(되어) 있지 않음
ㅇ 성별로는 남자의 50.4%가, 여자의 41.9%가 노후 준비를 하고(되어) 있다고 응답하여 남자가 여자보다 8.5%p 높음
ㅇ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50.0%로 가장 많았고, 예금·적금·저축성 보험 20.4%, 부동산 운용 11.4% 순임
ㅇ 혼자 사는 고령자의 44.2%가 노후 준비하고(되어) 있고, 전체 고령자는 59.5%가 노후 준비하고(되어) 있음
7. 노후를 위한 사회의 역할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는 국민의 노후를 위한 사회의 역할을 의료·요양보호 서비스(41.9%), 노후 소득지원(37.9%)이라고 주로 응답 |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는 노후를 위한 사회의 역할을 의료·요양보호서비스 41.9%, 노후 소득지원 37.9%, 노후 취업지원 13.2% 순으로 응답
ㅇ 성별로 보면, 남자는 노후 소득지원(40.9%) 응답이 많고, 여자는 의료·요양 보호서비스(43.7%) 응답이 많음
ㅇ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의료·요양 보호서비스 응답 비중이 높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노후 소득지원, 노후 취업지원의 비중이 높음
8.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 및 노후 생활 방법
2023년 혼자 사는 고령자는 취미(45.4%), 여행·관광(20.2%) 등으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며, 실제로는 취미(40.5%), 소득창출(21.4%) 활동을 하며 보냄 |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가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은 취미활동(45.4%), 여행·관광 활동(20.2%), 종교활동(12.0%), 소득 창출 활동(10.7%) 순임
ㅇ 성별로 보면, 여행·관광활동(4.7%p), 종교 활동(5.9%p)에서 격차가 크게 나타남
ㅇ 혼자 사는 고령자의 종교 활동(12.0%) 비중이 전체 고령자에 비해(9.6%) 높게 나타남
□ ‘23년 혼자 사는 고령자가 노후를 보내는 방법은 취미활동(40.5%), 소득 창출 활동(21.4%), 기타(13.0%), 종교 활동(12.2%) 순임
ㅇ 성별로 보면, 종교 활동(6.2%p), 소득 창출 활동(5.1%p)에서 격차가 크게 나타남
*** 통계청이 2024년 9월26일 배포한 [2024 고령자통계] 중 (특별기획) 혼자 사는 고령자의 생활과 의식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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