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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관련 이야기

은퇴 후 명품인생이 되기 위해 조심해야 할 7가지

by 권씨아제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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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명품 인생이 되려면 몇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른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은퇴 후의 삶의 경쟁력도 되겠지요?

1. 쓸데없이 투덜거리지 말 것

마음에 여유를 찾으세요. 혼잣말처럼 중얼중얼 투덜거리지 말고요. 자기는 모르지만 옆에서 보기에 참 흉합니다.

2. 노약자석을 독점권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 것

젊은이가 노약자석에 앉아 있다면 그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시다. 마치 자기 자리인 양 행세하지 마세요. 넓은 아량을 갖는 노인이 되어야 합니다.

3. 다짜고짜 반말하지 말 것

나이 먹은 것이 반말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아무에게나 반말하지 마세요. 반말하면 반발을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상대를 높이지 않으면 나 또한 높임을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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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서를 무너뜨리지 말 것

나이는 무질서에 대한 면허증이 아닙니다. 지하철에서는 승객이 내린 다음에 타는 것은 상식입니다. 건널목이 아닌 곳을 맛대로 건너지 마세요. 새치기도 하지 말고요. 추합니다.

5.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 것

호기심이 있다는 것은 젊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남의 일에 대한 괜한 호기심은 늙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쓸데없이 콩 놔라 팥 놔라 하지 마세요.

6. 고함지르듯 말하거나 통화하지 말 것

나이 들면 아무래도 청력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하기 나름입니다. 버스나 전철 안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고함치듯 통화하지 마세요. 음식점에서 고함치듯 말하지 말고요.

7. 자기 통제를 벗어던지지 말 것

아무 데서나 방귀를 뀌거나 트림하지 마세요. 그리고 음식점에서 밥 먹고 난 후에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지 마세요. 나이 들고 늙을수록 행동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경로"가 되려면 나이 든 만큼 자기 통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젊은이에게도 해당하지만, 나이 들수록 더 조심해야 합니다. 똑같은 행위라도 나이 든 사람이 하면 매우 추해지기 때문입니다. 물로 매너 있는 훌륭한 노인들이 더 많음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가끔---

<책 조관일의 노후는 없다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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