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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관련 이야기

55세 이후 고령층 경제활동에 대하여

by 권씨아제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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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보도자료 <경제활동인구 고령층 부가조사> 2024년 7월30일 배포한 자료를 참고하였다.

55세 이후 고령층의 인구는 1,598만명으로 전년대비 50만 명 정도 증가하였다.
15~54세 인구와 55~79세의 인구 비율은 2:1정도이다.

55세 이후 고령층의 경제활동인구는 968만 명으로 5명 중 3명은 일하시고 있다.
고령층의 취업자의 산업비중은 주로 보건‧사회‧복지(12.8%), 농림어업(12.4%)에서 높게 나왔다.
직업별 비중은  단순노무종사자(23.6%), 서비스종사자(13.8%)에서 높게 나왔다.

 

1. 고령층(55~79세) 경제활동 상태

20245월 고령층(55~79) 인구는 1,598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2천명 증가,

- 15세이상 인구(4,5543천명)35.1%를 차지함

--- 15세~54세 인구가 2,956만 명이고 55~79세 인구가 1,598만이면

     인구 비율은 약 2:1의 비율인 것을 알 수 있다.

 

-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는 968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2천명 증가,

- 비경제활동인구는 630만명으로 14만명 증가함

---고령층도 5명 중에 3명은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령층 취업자는 943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6천명 증가,

- 실업자는 24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천명 증가함

--- 고령층의 취업이 계속해서 늘어나는것을 알 수 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6%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고용률은 59.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함

 

2. 산업 및 직업별 취업자 분포

고령층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을 보면,

   보건사회복지(12.8%), 농림어(12.4%)에서 높고, 예술스포츠여가(1.1%), 금융보험업(1.9%)에서 낮음

--- 아무래도 산업별 비중이 보건사회복지, 농림어업 쪽이 높을 수 밖에 없다.

 

- 15세 이상 취업자 비중과 비교하면,

   고령층은 농림어업(6.8%p), 시설·지원임대서비스업(1.7%p) 등은 더 높고,

   제조업(-3.4%p), 교육서비스업(-2.6%p) 등은 더 낮음

--- 고령층은 농촌에 많이 거주하시다보니 농림어업쪽이 15세 이상 취업자 비중보다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다.

 

령층 취업자의 직업별 비중을 보면,

  단순노무종사자(23.6%), 서비종사자(13.8%)에서 높고, 관리자(2.1%), 사무종사자(7.4%)에서는 낮음

--- 고령층의 직업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단순노무 종사자 쪽이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다.

 

- 15세 이상 취업자 비중과 비교하면,

  고령층은 단순노무종사자(9.3%p), 농림어업숙련종사자(6.7%p) 비중이 더 높고,

   전문가및관련종사자(-11.7%p), 사무종사자(-10.1%p) 등은 더 낮음

--- 15세 이상 취업자 비중과 비교해도 역시 단순노무종사자와 농림어업숙련자 종사자 쪽이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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