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하브루타 대화법 Tip

하브루타 대화법 Tip 1

아이에게 말할 때 문장 끝에 물음표를 붙여 말을 건네보세요.

물음표만 붙여도 엄마의 말투는 훨씬 상냥해집니다.

•  이제 숙제해야지. -> 숙제는 했니?
•  얼른 씻고 자라. -> 씻고 잘 준비는 됐니?

하브루타 대화법 Tip 2

"엄마 아들(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해보세요.

갑작스레 하려면 쉽지 않겠지만, 사랑의 표현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살짝 마음을 전하고 아이에게도 물어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 은이는 이렇게 웃는 모습이 참 이쁘더라.
• 은이는 엄마의 어떤 모습이 좋아?

하브루타 대화법 Tip 3

"오늘 하루 기분이 어땠어?"라고 물어봐 주세요.

아이의 기분을 묻고 온 마음을 다해 들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행복해합니다. 쫑알쫑알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아이의 마음은 어느새 엄마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 오늘 학교에서 기분이 어땠어?
• 친구들과 체험학습을 다녀오니 기분이 어땠어?
• 엄마, 아빠와 맛있는 것을 먹고 오니 기분이 어때?

<아이의 마음을 여는 하브루타 대화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