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맞는 좋은 직업이란?

좋은 직업이란 사람의 개성이나 취향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지만, 보편적으로 다음과 같은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

가장 좋은 직업이란 바로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다. 적성에 맞는 일이야말로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이며,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생계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입을 가져다주는 직업

기본적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돈이 보장되는 직장, 나아가 노후의 생활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수입이 보장되는 직업이 좋다.

정년을 보장받는 직업

직업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그 일을 오래 할 수 없다면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한다는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보수는 좀 적더라도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그래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은 늘 인기 있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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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직업

스스로 그 일에 대해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직업

나의 직업 활동이 여러 사람에게 기쁨을 주거나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 좋은 직업이다. 그러한 직업은 자신에게는 보람을, 사회에는 봉사적 가치를 주는 일이 된다. 대표적으로 공무원이 여기에  속하고, 그밖에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직업

내성적인 사람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영업을 하게 된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반면 활동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이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서류만 작성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의 성격을 살려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있는 조건들을 다 갖출 수는 없겠지만 처음부터 많은 생각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직업을 통해 삶의 보람과 긍지를 맛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직업을 잘못 선택하여 평생 후회와 한탄으로 보내기도 한다.

<책 전도근 저 은퇴쇼크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