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정부는 최근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한다.
- 이러한 정책은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쉬었음 청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는 협력하여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일시적 휴식(쉬었음)'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내용 및 구성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AI 도구 이해 및 활용: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도구의 활용 방법을 학습한다.
- 데이터 수집·가공 및 분석: 데이터의 수집부터 가공, 분석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을 통해 익힌다.
- 포트폴리오 제작: AI를 활용하여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킨다.
- 노코딩 웹사이트 제작 실습: 코딩 지식 없이도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실습을 통해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한다.
- 심리상담 및 멘토링: 심리상담사와 SW개발 실무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아 탐색과 진로 설정을 지원한다.
- 면접 실습: 자신만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면접 실습을 통해 취업 준비를 돕는다.
또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AI 기술 동향 특강도 제공되어,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
- 교육은 6월 초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권역별로 25명씩 총 125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수도권 지역의 경우,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 누리집(https://seoul-ict.goorm.io/)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비수도권 지역은 6월부터 권역별 통합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적 의의 및 기대 효과
-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심리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설정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우리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디지털 분야로 진입해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나라를 AI G3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김민석 장관 권한대행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취업 기본역량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부처가 힘을 모아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결론
- 정부의 '쉬었음 청년' 대상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용노동부
반응형
'살아가는데 알아야 하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년 9월까지 매주 최대 2만원 환급!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총정리 (2) | 2025.05.16 |
---|---|
국세청 원클릭 서비스 – 5년 치 종합소득세 환급,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0) | 2025.05.16 |
예금보호한도 1억 원 시대 개막, 금융 소비자 신뢰 회복 기대 (1) | 2025.05.16 |
곤충 특유의 향, 뇌 인지기능 활성화 효과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 분석 (3) | 2025.05.16 |
지역일자리 양극화 해소를 위한 종합 정책 제언: 청년 유입,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방안 (1) | 202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