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요양서비스 어떻게 신청하나요?

나이 드신 부모님이 혼자 계시는 데, 멀리 있거나 일로 바쁜 경우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방문요양서비스나 주간보호센터에 부모님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요양 서비스

• 일상생활을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국민건강보험의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아서 방문요양사가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해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방문요양서비스라고 합니다.
• 나이 드신 부모님이 여러 기저질환들을 동반하여 거동이 어려워지고 일상생활을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워지게 되면 방문요양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먼저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 대상 : 65세 이상이신 분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환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
• 가까운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직접 방문신청해도 되고, 요양기관을 통해 대리 신청하셔도 됩니다.
• 요양기관(방문요양업체, 주간보호센터)을 통해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오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려 줍니다.
• 등급 신청을 하면 조사원이 조사를 시행하고, 병원에서 받은 소견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등급판정은 30일 이내에 완료되고, 문자나 전화로 알 수 있고, 우편으로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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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가 수급자를 위해 제공하는 것은

• 신체활동 지원 - 식사 및 약 챙겨드리기, 개인위생활동, 몸 단장, 체위 변경, 이동 도움, 배설 도움, 신체기능 증진 활동 등
• 인지활동 지원 - 회상훈련, 기억력 향상활동, 남아있는 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한 사회활동 훈련
• 일상생활 지원 등 - 외출 동행(장보기, 산책, 물품 구매, 병원 이동 등) 수급자의 방 청소 및 환경관리, 빨래, 식사준비, 설거지 등
• 정서 지원 - 말벗, 의사소통 도움 등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은 

•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하는 비율이 다르며 85~100%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자부담은 15%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 차상위나 기타 질환에 따라서 경감이 되고, 기초수급대상자는 본임부담 0원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 1~2등급은 1일 4시간, 주 5~6일 정도 이용
• 3~5등급은 1일 3시간, 주 5~6일 정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