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직업 관리소장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기
주택관리사는 대개가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관리 및 안전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합니다.
-시험에 합격한 후 바로 배치교육을 신청하여 받고, 그해 12월에 이력서를 제출하여 모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택관리사보로서 500세대 이하의 아파트만 3년 근무해야 합니다. 3년 근무하고 나면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는 어느 아파트든지 근무가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로서 관리소장은 65세로 정년이 있는 아파트도 간혹 있지만 70이 넘어서도 계속 근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1. 주택관리사(보)란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관리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 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입니다.
-주택관리사(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는 주택관리사보로서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3년이 지난 후 교육을 받으면 바로 주택관리사가 되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도 근무할 수 있습니다.(급여 차이가 있어서)
-본인은 지금 현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서 5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래 근무하다보면 500세대 이상과 급여에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2. 주택관리사 시험정보
(1)관련부처 : 국토교통부
(2)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3)시험일정 : 2006년부터는 매년 1회 시행
(4)응시자격 : 제한 없음
(5)시험과목 및 방법
1차시험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 객관식 5지선다형
2차시험 :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 객관식 5지택일형 및 주관식(단답형, 또는 기입형)
(6)합격기준
1차시험 : 모든 과목 40점이상으로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
2차시험 : 선발예정인원의 범위 내에서 결정점수 이상을 얻은 사람으로서
전과목 총득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
*결정점수란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두 과목 모두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3.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 후기 및 공부하는 법 추천
1. 첫년도 - 주택관리사 책을 사서 혼자 공부하였으나 1차에서 떨어짐
2. 둘째해 - 주택관리사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함 - 1차 합격, 2차에서 평균59.75로 떨어짐
당시에는 2차시험 두 과목 다 40점 이상이고, 평균 60점 이상이면 모두 합격함.
아깝게 한 문제를 더 못맞추어 떨어짐. 단답형 및 기입형은 정확하지 않으면 무조건 틀림
3. 세째해 - 1차 면제, 2차만 준비하여 높은 점수로 합격
4. 바로 합격증 나온 후 교육을 받고 12월부터 아파트 관리소장에 지원하여 근무 시작함.
***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실제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 것 보다 인터넷 강의를 추천합니다.
-아는 것은 빨리듣기를 하고 모르는 것은 천천히 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른 교재를 마무리 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