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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와 SRT 승차권 취소 수수료 비교 - 2025년 5월 28일부터
권씨아제
2025. 4.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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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부터 KTX와 SRT의 주말 및 공휴일 승차권 취소 수수료가 대폭 인상됩니다. 이는 열차 좌석 회전율을 높이고, 무분별한 예매 및 취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KORAIL), 에스알(SR)이 공동으로 시행합니다.
다음은 KTX와 SRT의 승차권 취소 수수료를 비교한 표입니다. 2025년 5월 28일부터
취소 시점 | 주중 수수료 | 주말,공휴일 수수료 |
출발 2일 전까지 | 없음 | 400원 |
출발 1일 전 | 없음 | 5% |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 없음 | 10% |
출발 당일 3시간 전~출발 전까지 | 5% | 20% |
출발 후 20분 이내 | 15% | 30% |
출발 후 20분~60분 사이 | 40% | 40% |
출발 후 60분 이후 | 70% | 70% |
※ 주말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포함하며, 공휴일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 주요 변경 사항 요약
- 주말/공휴일 취소 수수료 인상: 기존보다 최대 2배 인상되어, 예를 들어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당일 출발 3시간 이내 취소 시 수수료가 5,980원에서 11,960원으로 증가합니다.
- 출발 후 취소 수수료 증가: 출발 후 20분 이내 취소 시 수수료가 15%에서 30%로 인상됩니다.
- 승차권 미소지 부가운임 인상: 승차권 없이 탑승 시 부가운임이 기존 운임의 0.5배에서 1배로 상향 조정됩니다.
💡 취소 및 환불 팁
- 사전 취소 권장: 주말이나 공휴일에 여행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면, 최소 2일 전까지 취소하여 수수료 부담을 줄이세요.
- 모바일 앱 활용: KTX는 '코레일톡', SRT는 'SRT 앱'을 통해 손쉽게 취소 및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 환불 처리 기간: 카드 결제의 경우 환불까지 3~5일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계획 변경 시 빠른 취소를 권장합니다.
📈 결론
이번 수수료 정책 변경은 열차 좌석의 효율적인 운영과 공정한 이용을 위한 조치입니다. 여행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예매 시 주의하고, 변경이 필요할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취소하여 불필요한 수수료 부담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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