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관련 이야기
65세 이후 고령층의 연금 수령에 대하여
권씨아제
2024. 11.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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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하는 데, 몇 %가 수령하는 지, 월 평균 수령액은 얼마인지 알아보는 것이 은퇴 이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그리고 65세 이상 은퇴자들은 계속해서 근로를 몇 %나 원하는지? 근로 희망 사유가 무엇인지? 근로를 몇살까지 원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 2024년 7월 30일에 배포한 통계청의 보도자료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조사하였습니다.
* 65세 이후 연금 수령자
1. 연금 수령자 비율 51.2% 수령
- 전체 고령층 중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51.2%(817만 7천 명)로 전년동월 대비 0.9% 상승하였다.
- -성별로 보면, 연금 수령자 비율은 남자는 54.4%, 여자는 48.1%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0.7%p, 1.0% p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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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 거의 비슷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연금 수령자의 비율은 아직 절반 정도에 머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월 평균 연금 수령액은 82만 원
-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2만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6% 증가,
- - 성별로는 남자 106만 원, 여자 57만 원으로 각각 8.4%, 12.8% 증가함
- -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25~50만 원 미만(41.2%), 50~100만 원 미만(32.4%), 150만 원 이상(13.8%) 순으로 높으며, 50~100만 원 미만의 전년동월대비 상승폭이 2.2% p로 가장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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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 수령자가 1년 사이 9.6%증가했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더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 연금 수령액 평균이 82만 원이다. 82만 원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 연금 수령액 중 25~50만 원 미만(41.2%)이 가장 많다. 연금 못 받는 사람이 49%에 50만 원 이하 절반을 합하면 거의 75% 이상이 50만원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장래 근로에 대한 희망
1. 장래 근로 희망 의사
- 전체 고령층 중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109만 3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만 1천 명 증가,
- 비중은 69.4%로 0.9% 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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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층 약 70%가 일하기를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연금 못 받는 사람이 49%와 50만 원 이하를 연금으로 받는 분들을 합하면 거의 75% 이상이 50만원 이하로 생활하고 있기에 고령층 70% 이상이 일하기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2. 근로 희망 사유
- 근로 희망 사유로는, 생활비에 보탬(55.0%), 일하는 즐거움(35.8%) 순으로 많다.
- 성별로 보면, 남자(77.6%)가 여자(61.8%)보다 장래에 일하기를 더 희망했으며,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0.3% p, 여자는 1.5% p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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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 희망사유는 역시나 생활비에 보태는 것이 55%로 가장 많다.
3. 근로 희망 연령
- 취업상태별로 보면, 현재 취업자의 93.2%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취업경험이 있는 미취업자는 36.8%, 생애 취업 무경험자는 7.7%가 장래 근로 희망 의사가 있다.
-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의 근로 희망 연령은 평균 73.3세로, 전년동월대비 0.3세 증가하였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근로 희망 연령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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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통계자료를 보면서 우리는 언제까지 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자문해보라!
* 은퇴 준비를 될 수 있는대로 젊었을 때부터 준비해 두면, 빨리 은퇴해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참고자료 : 통계청 보도자료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2024년 7월 30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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