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미련 없이 떠나야 할 때는 언제일까?
1 자기가 생각하기에 지금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떠나라. 자신이 더 이상 회사에서 성장하거나 진급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회사에서 퇴직당하기 전에 떠나는 것이 좋다.
2 상사 및 동료 후배들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우므로 과감히 떠나는 것이 좋다.
3 자신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언제든 밀려날 수 있으므로 떠나는 것이 좋다.
4 회사 내에서 자신의 위치가 중심그룹에 속하는지 소외그룹에 속하는지를 파악하여 중심그룹이 아니면 떠나는 것이 좋다.
5 다른 직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 이왕 실천할 일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시도하는 것이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다.
6 직장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떠나라. 직장생활이 즐겁지 않다면 능력과 상관없이 오래 일하기 힘들다. 일생에서 흥미 있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현명한 일이다.
7 직장을 옮기기로 마음을 굳혔을 때에는 떠날 준비를 하라. 그러나 절대로 아무 계획 없이 사표를 써서는 안 된다. 회사에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충분히 해야 충격이 덜하다.
8 경력을 쌓지 않은 채 이직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마라. 이직이라는 것도 경력자에게만 해당된다. 창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 생각이 아니라면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3년 이상은 기본으로 경력을 쌓아야 한다.
9 확실하게 이직으로 채용되기 전까지는 보안을 유지하라. 이직에 실패할지도 모르니 이직 타이밍은 신속하게 하되, 채용되기 전까지는 절대 비밀로 해야 안전하다.
<책 전도근저 은퇴쇼크에서 발췌>